“찌질한 동료? 형식적으로 대한다” 54.4%

입력 2010-1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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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00명을 대상으로 <우리회사 찌질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87.4%의 응답자가 ‘회사에 찌질이가 있다’고 답했다.

찌질이 유형은 △상사에게 잘 보이려는 ‘아부형’ 38.4%(복수응답) △얌체같이 자신만 아는 ‘눈치형’ 37.6% △막말형 32.8% △책임을 회피하는 ‘오리발형’ 30.7% △밥 한번 안사는 ‘쫌생이형’ 29.1% △성과 없이 월급만 받아가는 ‘철밥통 형’ 22.7% △늘 자신없는 태도를 보이는 ‘소심형’ 14.1% △지저분한 옷차림과 용모의 ‘찌든때 형’ 6.7% 순으로 나타났다.

찌질한 동료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형식적으로 대한다’는 응답이 54.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린다 45.8% △말수를 줄인다 25.0% △웃지 않는다 17.0% △충고해준다 7.7% △평소와 똑같이 행동한다 7.4% △불쌍해서 보듬어 준다 6.5% 였다.

한편 본인 스스로 찌질해 보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돈 앞에서 약해질 때’라는 답이 3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사 앞에게 굽신거릴 때 37.9% △사람들 얘기에 끼지 못할 때 30.9% △혼자 밥 먹을 때 15.8% △클라이언트 앞에서 작아질 때 15.7% △밤샘 업무로 못 씻었을 때 6.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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