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본사 로비에서 락앤롤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엠알 크루가 마술과 비보이 댄스가 결합된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회사에서는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점심 식사시간을 30분 늘려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을 감상한 한 직원은 “회사 로비에서 문화 공연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회사 업무 가운데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공연에 빠져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이번 미니콘서트를 정례화시켜 2011년부터 대우엔지니어링만의 고유한 기업문화 활동으로 정착시킬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과도 함께 소통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우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펀(fun)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해 ‘樂@ALL(락앤롤) Everyday’를 펀경영 슬로건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직원이 즐겁고 행복해야 고객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