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신상훈 사장 17일 출석 통보

입력 2010-11-16 06:53 수정 2010-11-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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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신상훈(62) 신한금융지주 사장에게 17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신한은행은 신 사장이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할 당시 친인척 관계라는 이유로 투모로 그룹에 438억 원을 부당 대출하고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 원을 횡령했다며 신 사장과 업체 관계자 등 7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신 사장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형평성을 고려해 라응찬 전 회장과 이백순 행장도 지체없이 이번주 후반 소환할 방침이다.

라 전 회장은 차명 계좌를 운용해 금융실명제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됐고 이백순 행장도 투모로 그룹 명예훼손 혐의와 재일교포 주주들에게 특혜를 제공한 대가로 5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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