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돈가방 3개에 담긴 문제의 3억 원은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을 통해 남산자유센터 정문 주차장에서 누군가에게 전달됐다.
이후 정치권 실세가 대선 직후 당선 축하금으로 거액을 받아 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수사와 재판을 통해 규명되지 못했다.
신 전 사장은 재판에 넘겨져 업무상 횡령에 대한 일부 유죄 판결로 벌금형을 받았다. 라 전 회장과 이 전...
'남산 3억 원 사건' 재판에서 위증 의혹을 받았다가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제1-2형사부(김수경 김형작 임재훈 부장판사)는 25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사장과 이 전 은행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헌법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성과급 미지급 관련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마은혁 부장판사)는 최근 이 전 행장이 미지급된 장기 성과 연동 현금보상(PU)과 성과 연동형 주식보상(PS)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 전 행장은...
'남산 3억 원 사건' 재판에서 위증한 의혹을 받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최창훈 부장판사는 8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사장과 이 전 은행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최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공범관계에 있는 공소사실을 증인적격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한 것"이라며...
‘남산 3억 원’ 의혹은 2008년 대선 직후 이백순 전 행장이 라응찬 전 회장의 지시로 비자금을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측근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지난 2010년 신한금융그룹 경영권을 두고 라 전 회장과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측이 고소·고발 전을 벌이면서 검찰 수사과정에서 드러났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위증 혐의를 받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등은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4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남산 3억 원 등 신한금융 사건’에 대한 재수사 권고에 따라 수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백순(당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의 지시에 따라 현금 3억 원이 남산자유센터 주차장에서 불상의...
남산 3억 원 사건은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직전인 2008년 2월 당시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이 이백순 신한은행장에게 지시해 남산자유센터주차장에서 성명불상자에게 현금 3억 원의 당선축하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이다.
이 사건은 신한금융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이른바 '신한사태'로 세간에 드러났다. 신한사태는 2010년 라 회장, 이 행장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노만석 부장검사)는 이날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이 사건이 편파수사ㆍ봐주기수사로 일관한 검찰권 남용 사례라며 진상규명을 권고한 바 있다.
남산 3억 사건은 2010년 9월 라 회장 측이 당시 신 사장을...
신한금융그룹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이른바 ‘신한사태’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백순 당시 신한은행장이 2010년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 임직원을 이희건 명예회장 경영자문료 15억6600만 원 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검찰은 신 사장 등을 기소했으나 ‘남산 3억원’ 관련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이르면 이달 중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전날 신한은행 부실장을 지낸 송왕섭(현 신한은행 미국 LA지점장)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비서실장을 지낸 박중헌 씨도 12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박 씨는 지난 2008년 1월 이백순 당시 신한은행장으로부터 현금 3억 원을 마련해 두라는 지시를 받고, 자금 인출 실무를 책임졌다. 그해 2월 남산 주차장에서 3억 원이 담긴 가방을 대기 중이던 차량에 직접 옮기기도 하는 등 이른바 ‘남산 3억원’ 의혹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산 3억원’ 의혹은 2008년 대선 직후 이백순 전 행장이 라응찬 전 회장의...
2010년 9월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과 이백순 전 행장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등을 고발한 신한사태가 발생했다.
조 회장과 위 행장은 그동안 행장직과 회장직을 두고 경쟁을 벌여왔다. 지난해 조 회장이 회장직을 가져갔으나 다음 회장 후보로 위 행장이 오르락거렸다. 금융권에서는 신한금융의 1인자(회장)와 2인자(행장) 사이의 갈등설이 끊임없이 불거졌다....
‘신한금융 남산 3억 원' 사건은 2008년 2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의 지시로 서울 남산자유센터 주차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에게 현금 3억 원을 당선 축하금으로 전달한 의혹이다.
검찰은 2010년 신한금융 내분 사태와 관련해 라 전 회장이 신 전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다 해당 의혹을 확인했다....
‘신한은행 남산 3억원 의혹’은 2008년 2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지시로 서울 남산자유센터 주차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에게 현금 3억 원을 당선 축하금으로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2010년 신한금융 내분 사태와 관련해 라응찬 전 회장이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남산 3억 원 사건’은 2008년 2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지시로 서울 남산자유센터 주차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에게 현금 3억 원을 당선 축하금으로 전달했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2010년 신한금융 내분 사태와 관련해 라응찬 전 회장이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다 해당...
남산 3억 원 사건은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직전인 2008년 2월 당시 라 회장이 이백순 신한은행장에게 지시해 남산자유센터주차장에서 성명불상자에게 현금 3억 원을 당선 축하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이다.
이 사건은 2010년 9월 라 회장 측이 당시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의 경영자문료 15억6600만 원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이른바...
검찰과거사위는 남산 3억 원 제공 등 신한금융 사건 공판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허위 증언한 것으로 판단되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 신한금융그룹 전·현직 임직원 10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남산 3억 원 사건은 2010년 9월 발생한 '신한금융 내분 사태'(신한 사태)와 연결돼 있다. 당시 라 회장은...
2010년 9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과 직원 등 7명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촉발됐다. 지난해 3월 신 전 사장은 대법원에서 무죄에 가까운 벌금 2000만 원을 확정받으면서 당초 무리한 고발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고발을 시작했던 이 전 행장은 은행법 등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2008년 라응찬 전 회장이 불법 비자금을 조성, 이백순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지시로 서울 남산자유센터 주차장에서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3억 원을 전달했던 사건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신한금융 라응찬 전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게 당선 축하금 명목으로 3억 원의 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핵심...
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받은 대사는 김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해 전홍조 주스페인대사, 윤여철 주이집트대사, 이백순 주호주대사, 도경환 주말레이시아대사, 박종대 주남아공대사, 김성수 주가나대사, 김유철 주우간다대사, 유복렬 주카메룬대사다.
이날 수여식에 유 카메룬대사만 부친과 동반했으며 8명의 대사 모두 다 배우자가 함께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