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TV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는 10일 “가수 태진아와 그의 아들 이루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한 작사가 최희진씨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희진은 올 초부터 지난 달 7일까지 자신의 미니홈피에 태진아, 이루 부자로부터 폭언과 폭력, 낙태를 강요를 당했다는 허위글을 8차례에 걸쳐 게재했으며, 이들에게 1억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최희진은 현재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상태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