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위(3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CIMB 아시아퍼시픽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찰리 위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셀랑고르의 마인스GC(파71. 6,966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선두는 8언더파 63타를 기록한 리키 반스(미국).
최경주(40)는1언더파 70타로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과 함께 공동 26위에 올랐다.
아시안 투어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30위, 양용은(38)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한조를 이룬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4언더파 67타로 어니 엘스 등과 공동 10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