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두 그린손해보험 회장은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일, 이천 연수원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회계연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더 큰 발전을 위해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도전정신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2010회계연도의 성공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운영전략과 부문별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그린손보는 연간 전략인 '수익 중심의 견실한 영업추진과 전사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올 회계연도 하반기에는 수익성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구성 강화, 전사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보험영업 수익구조 개선, RBC제도 시행 대비 부문별 리스크 요인 점검 및 관리 강화에 힘쓴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