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지송 "부채문제 해결하면 연말이라도 물러날 것"

입력 2010-10-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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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자리 연연안해"

이지송 한국주택토지공사(LH) 사장은 LH의 부채문제 해결을 위해 뼈를 깍는 자구노력을 하겠다고 19일 강조했다. 특히 부채문제가 해결된다면 올해안이라도 사장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LH사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이 사장은 이날 경기도 정자동 LH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LH의 부채문제를 해결한다면 연내에라도 물러나겠다. 절대로 자리에 연연할 생각이 없다"며 "부채해결에 필요하다면 1년 임기 연장도 요청할 것"이라며 LH부채 해결에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토공과 주공의 통합과정에 대해 그는 "피나는 노력을 했다. 솔직히 하루도 수월한 날이 없었다"며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LH의 지방이전에 대해 "통합이 된지 1년밖에 지나지 않았다"라며 전남과 경북으로 갈라지는 방안에 반대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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