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고려인삼연합회, 공동 마케팅 진행

입력 2010-10-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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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고려인삼협회 금시 회장, (右)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
윈디소프트가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농림부 산하 고려인삼연합회와 마케팅 후원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려인삼연합회는 한국 대표 브랜드인 인삼의 생산, 유통, 판매, 수출, 홍보 등을 관장하며 ‘천지양’, ‘정관장’ ‘한삼인’등 135개의 유명 인삼 업체를 회원사로 관리하는 농림부 산하 단체다.

이번 제휴로 윈디소프트는 ‘겟앰프드’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는 전세계 18개국에서 인삼을 활용한 아이템과 간접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고려인삼연합회에서는 ‘겟앰프드’의 주요 연령층인 1318세대들에게 청소년 전용 홍삼 제품 지원하고 향후 게임 리그 등으로 후원을 확대한다.

윈디소프트 측은 대표 게임 ‘겟앰프드’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겟앰프드’가 서비스하는 해외 지역에서 고려인삼을 홍보해 인삼산업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며 해외 마케팅의 극대화라는 공동의 성과 달성을 위한 제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인식을 기점으로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인삼 축제’ 행사에서 윈디소프트는 ‘겟앰프드 체험존’을 진행해 양사간 마케팅 제휴 업무의 시작을 알린다.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는 “서로 다른 소비군을 가진 윈디소프트 게임과 고려인삼연합회 인삼 브랜드가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의미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 마케팅이 자사의 게임과 인삼의 대중화 및 글로벌화를 이끌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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