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난청 예방 '히어더월드' 캠페인 실시

입력 2010-10-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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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수 스팅(Sting), 영화배우 주드로(Jude Law), 슈퍼모델 엘맥퍼슨(Elle Macpherson), 슈퍼모델 제리홀(Jerry Hall), 가수 브라이언아담스(Bryan Adams)
세계적인 보청기 및 청각 시스템 제조사 포낙(Phonak)이 난청 예방을 위한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캠페인을 국내에서 실시한다.

미국과 유럽 등 최근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히어더월드’ 캠페인의 국내 런칭을 주관하는 포낙코리아(www.phonak.kr 대표 신동일)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낙은 국내에 보청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포낙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소아 아동을 포함한 젊은 세대들에게 청력의 소중함을 알리고 청각 상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또 디지털 음향기기와 환경소음으로 인한 난청 문제의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청각상실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기금은 포낙에서 설립한 전세계적인 비영리단체인 ‘히어더월드’ 재단에서 마련한다.

현재 브라이언 아담스, 스팅, 플라시도 도밍고, 르네 젤위거, 주드 로 등 세계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히어더월드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포낙코리아의 신동일 대표는 “히어더월드는 세계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후원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국내에도 난청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어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음공해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들이 청력의 소중함을 깨닫고 난청을 예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의 유명인사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히어더월드’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는 후보 선정과정에 있으며 결정이 되는대로 본격적인 캠페인 후원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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