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차 티켓 오픈서도 파워 입증

입력 2010-10-08 10:26 수정 2010-10-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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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TOPY P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지난 4일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빠른 속도로 티켓판매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지난 9월 1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 주목 되는 이벤트는 ‘더블 베르테르 티켓’이다. 차세대 베르테르로 캐스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송창의, 박건형 두 베르테르 티켓을 동시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전혀 상반된 매력의 베르테르를 동시에 만나고 싶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티켓 판매팀은 “이번 티켓 판매에서는 11월 30일 마지막 공연까지 전석이 오픈 될 뿐만 아니라, 일체 사전 좌석 판매를 진행 하지 않고, 오직 예매 사이트에서만 티켓을 판매한다” 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일부 별도의 사전 판매가 진행 된 이후, 티켓이 오픈 되는 상황에서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이번 결정은 파격적인 결정이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관계자는 이러한 결정에 대해 “오랫동안 이 작품을 기다려 온 팬들 모두가 원하는 좌석을 구매할 수 있도록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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