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TV
지난 24일 싸이월드에는 최희진을 옹호하기 위해 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이 개설됐다. 팬카페는 27일 현재 회원수 950명에 총 방문수 4만명이 넘을 정도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클럽장인 이승혜 씨는 "최희진 님께 위로와 희망, 용기를 주세요. 최희진 님과 팬클럽 여러분들이 같이 화목하게 이끌어나가는 곳입니다"라고 클럽을 소개했다. 클럽장 이승혜 씨는 바비킴의 '아픔'을 작사한 작곡가로 알려졌다.
클럽의 회원들은 "언제나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 "진실이 이깁니다. 응원할께요", "희진씨를 돕고 싶어요" 등 최씨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게재하고 있다.
한편 최희진은 27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서울 방배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