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신정환의 한 측근은 "12일 전에 입국하려 했으나 상황이 변해 입국 시기가 늦어졌다. 신정환이 취재진을 피해 제3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신정환은 측근에게도 거처를 알리지 않고 사라져 현재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신정환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제2의 황기순'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개그맨 황기순은 지난 1997년 필리핀에서 도박을 하다 불법 체류자로 2년간 도피생활을 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젠 정말 걱정이 된다. 몸 건강한 게 최고다" "어쩌려고 그러는지" "정면 대응하라, 숨지마라"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