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속옷 노출에 네티즌 의견 분분

입력 2010-09-1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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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미인애 미니홈피
배우 장미인애의 속옷이 노출된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려 화제다.

인터넷에는 15일 '장미인애 일상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장미인애의 수수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으나 이내 속옷이 노출됐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장미인애의 지인이 찍은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장미인애가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햄버거와 휴대폰을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사진에는 장미인애가 짧은 스커트로 인해 속옷 일부가 노출됐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확산시키는 것을 자중해야 된다", "당사자가 속옷이 노출된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상처를 받을 것 같다" 등의 댓글로 그녀를 감싸안았다.

하지만 일부는 "최근 촬영한 누드화보 홍보를 위한 의도적인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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