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아우디·메르세데스 넘보지마"

입력 2010-09-07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까지 200만대 이상 판매 목표

세계 최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BMW가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해 1위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BMW가 향후 10년에 걸쳐 연 55%의 판매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MW는 이를 위해 전기자동차 뿐 아니라 BMW 6와 미니 모델의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2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해 BMW는 129만대를 팔아치웠다.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BMW는 공장과 기존 시설 확충 등 보강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럭셔리 자동차업계의 경쟁은 가열되고 있는 상태다. BMW는 미니와 롤스로이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폴크스바겐은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로 BMW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올해 자동차업계의 주가는 양호한 상황이다. BMW의 주가는 올해 들어 38%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폴크스바겐의 주가는 27%, 다임러는 11%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93,000
    • +3.58%
    • 이더리움
    • 3,172,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87%
    • 리플
    • 727
    • +1.39%
    • 솔라나
    • 181,100
    • +4.2%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666
    • +2.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78%
    • 체인링크
    • 14,150
    • +1%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