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운서, 완벽한 '엄친아'조건 눈길

입력 2010-09-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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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BC 오상진 아나운서(30)가 엄친아였음이 드러나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사내 소식지를 통해 회사 임직원 자녀들 중 연예·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원들을 공개했다. 이 중 대표적인 인물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소개됐다.

소식지에 따르면 오상진 아나운서는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드릴십 부분 담당)의 장남으로 연세대학교 상경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서글서글한 외모와 명문대 출신의 학벌,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끄는 자질 등으로 MBC의 간판 '훈남'아나운서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쩐지 귀티가 흐르더라", "아내 될 사람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거야", "오상진 아나운서는 본인의 노력으로 자수성가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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