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우체국장이 서기관(4급) 승진심사에서 처음으로 특별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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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특별승진은 사무관(5급) 인사에서는 있었지만 서기관 인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고 특히 일선 우체국에서 특별승진한 것도 최초다.
조을상 파주국장은 지난해 대규모 기업택배를 유치해 올 7월 현재 소포 매출액 30억원을 달성, 5급관서 중 최고 매출을 올렸고, 2006년 이천우체국장 재임 중 고객만족도평가에서 서울체신청 5급관서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현장 직원에 대해 특별승진을 시행할 계획이어서 사기진작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질도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