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2010 H·art 야외공연' 무료 개방

입력 2010-08-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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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주말마다 발레 등 고급 문화 공연

현대자동차는 예술의 전당과 제휴해 2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ㆍ일요일마다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2010 예술의 전당 H-art 야외공연'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2010 예술의 전당 H-art 야외공연'은 행사기간 내 매주 토ㆍ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4회 공연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타악기 연주, 퓨전콘서트를 비롯해 라틴댄스, 유니버셜 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21일 진행된 첫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판타지'를 주제로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야외공연무대에 쏘나타 2011년형 모델을 함께 전시해 고객들에게 쏘나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야외공연 무료개방은 현대차의 대표적인 공익 문화마케팅으로 고품격 문화공연의 관람기회를 일반 대중에게 개방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선도적 문화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문화브랜드인 'H-art' 활동을 다채롭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07년 'H-art'를 선보인 이래 올해 3월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 월드컵 기념음악회, 5월 런던/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및 오페라 세미라미데 등의 문화행사에 총 3630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등 매년 활발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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