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스타제국은 잘못 없다" 고백 '화제'

입력 2010-08-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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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헌 미니홈피

최근 3인조 남성그룹 VOS에서 탈퇴한 박지헌이 전 소속사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박지헌은 9일 새벽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스타제국은 제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여전히 멋진 꿈을 꾸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저역시 가끔 한없이 그리울만큼 늘 많은 친구가있고 많은 동료가있는 그럼으로 그 어떤것도 절대적인 잘못이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화살을 받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계약이 만료된 세명의 멤버가 새로운 회사로 이적하며 해체설에 휩싸인 VOS는 현재 최현준과 김경록은 스타제국으로 복귀했지만 박지헌은 복귀하지 않았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VOS에 아직 새 멤버를 합류시킬지 여부를 결정짓지 못했다"며 "2인조 혹은 3인조로 다음달 컴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멤버 최현준은 음악 프로듀서 일에 매진하고 있으며 김경록은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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