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한국인 갸루족이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등장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3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일명 '갸루족'인 김초롱씨가 출연해 충격적인 화장법을 선보였다. '갸루'란 짚은 눈화장에 태닝한 피부는 물론 헤어스타일과 패션이 화려한 일본 여성을 통칭하는 말로 이효리, 보아, 아무로 나미에 등의 패션에서도 볼 수 있는 파격적인 문화코드다.
김초롱씨는 "가족들에게도 민낯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동네 슈퍼에 갈 때도 2시간동안 풀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혀 출연진과 누리꾼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초롱씨가 공개한 화장법은 누리꾼을 다시 한번 경악하게 했다. 그는 속눈썹 4개를 붙인 후 변신하는 방법부터 성형 없이 눈을 3배나 커지게 하는 화장법까지 자신만의 '갸루' 노하우를 보여줬다. 또한 명동 한복판에 충격적으로 등장한 '갸루' 동호회 정모 현장과 일반 시민들의 반응들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는 가구시청률 2.33%를 기록 1분 단위 최고시청률은 3.80%까지 치솟았다. '화성인 바이러스'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