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태희가 이상형을 박휘순이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섹션TV연예통신'에서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박휘순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는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휘순은 6월 28일 방송된 MBC'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내가 대시하면 단박에 넘어올 것 같은 여자스타'에서 김태희를 지목한 바 있어 박휘순이 말이 예언화된 것이 아니냐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휘순은 "김태희가 마흔 살이 되면 내게 넘어올 것 같다"라며 "앞으로 10년 남았는데 나는 더 이상 안 늙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