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안전벨트, 美역사박물관 간다

입력 2010-07-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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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세계최초 개발, 자동차 안전 역사의 큰 획 장식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의 '3점식 안전벨트(three-point safety belt)'가 美 국립역사박물관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에 전시되며, 볼보의 독보적인 안전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美 국립역사박물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75년간의 자동차 안전역사를 장식한 제품들과 함께 그간의 히스토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 볼보는 이번 전시를 위해 볼보 PV 544의 1961년형 모델에 실제 사용되었던 안전벨트를 박물관측에 전달했다.

볼보 3점식 안전벨트는 1959년 8월 13일 세계최초로 양산차량에 기본사양으로 장착되며 자동차 안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장치다. 볼보에서 처음 개발된 이후, 오늘날 모든 차량에 기본사양으로 장착되며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인명을 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의 안전시스템이 자동차 안전역사의 한 부분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3점식 안전벨트와 같이 인류의 안전에 공헌하는 독보적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DC에 자리한 美국립역사박물관은 매년 약 4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형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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