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모바일 웹하드 22일 출시

입력 2010-07-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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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한 '웹하드 스마트웨어' 강화

LG U+는 유선 웹하드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하드(m.webhard.co.kr)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웹하드 서비스에 통해 LG U+ 웹하드 이용 고객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 모바일 OS 기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로드 된 자료 보기 ▲파일 메일로 보내기 ▲게시판 ▲일정관리 등 업무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LG U+는 또 국내 50인 이하 중소기업 및 소호(SOHO) 사업자들을 위해 사내 업무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웹하드 스마트웨어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웹하드는 한 개의 웹하드 아이디ㆍ패스워드를 여러 사람이 공유해 사용함으로써 중요 문서는 물론 개인의 정보, 일정관리, 메일 등을 웹하드에 저장할 수 없었으나 웹하드 스마트웨어는 월 기본료 3만원에 5GB의 기본 용량, 50개의 별도 ID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나 소호 사업자들은 직원들간 원할한 업무진행을 위해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없이도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기존 웹하드에서 제공하는 웹스토리지(문서함)를 통해 사내 정보 공유를 위한 게시판과 일정관리, 메일 등은 물론 사내외 의사소통을 위한 SMS, FAX, 다자간 통화까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LG U+는 장부기입,입출금 관리 등 사내 비용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간편장부 서비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App)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업무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LG U+ DS사업부 박찬현 부장은 "국내에서 개인화 클라우드컴퓨팅(PCC) 서비스는 속속 출시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LG U+의 모바일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시대가 한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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