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커뮤니티 마케팅으로 업계 1위 자리 넘본다

입력 2010-07-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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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페베네 제공

카페베네가 블로그, 카페, 트위터 등을 운영하며 커뮤니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첫 운영을 시작한 카페베네 카페는 석 달 만에 40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고 블로그 역시 연결된 이웃이 5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동한 카페베네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유행을 따라 형식적으로 커뮤니티 마케팅을 벌이는 기업도 적지 않지만 카페베네는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매일 고객들과 소통을 하며 서비스 개선사항이나 기업 운영의 방향 등에 대해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가 소비자들과의 온라인 '인맥 쌓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향상의 효과를 얻었다면 소비자들은 반대로 커뮤니티를 통해 카페베네에 관한 정보와 각종 이벤트 혜택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뮤지컬, 연극, 영화 등의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카페베네의 문화 이벤트는 커뮤니티에서 더욱 활성화돼 있다.

현재 카페베네 블로그와 카페에서는 7월 한 달간 뮤지컬 '잭더리퍼'와 '넌센스' 티켓을 선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페베네 김동한 팀장은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서 그에 따른 혜택도 꾸준히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작은 고객의 소리라도 귀 기울이는 카페베네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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