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몰은 벌써 '굿바이 여름' 세일

입력 2010-07-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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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지만 온라인몰에서는 벌써 여름상품 마감 세일이 한창이다.

8월경 진행되는 백화점 시즌 마감전보다 2주 이상 빨리 시작된 셈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은 '2010 여름마감 클리어런스 세일' 기획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다양한 품목의 여름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마감 세일전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시 스탬프가 지급되고, 이 스탬프를 3개 모으면 스타벅스 커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아이스 캔커피 등 원하는 선물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선물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디앤포인트 500P를 응모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옥션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여름정기세일’ 행사전을 통해 할인판매, 신용카드혜택, 사은품 및 쿠폰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쿠폰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 할인쿠폰과 5천원 할인쿠폰을 각각 5000장씩 발급해준다.

인기상품 한가지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오늘의 반값쇼핑' 코너를 비롯, 할인폭이 큰 상품을 모아놓은 ‘핫세일’ 코너도 마련돼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인기 브랜드별 시즌오프 특가전과 풍성한 경품 이벤트로 여름 막바지 고객잡기에 나섰다. 여성패션브랜드 레츠와 함께 '썸머 최종가전'을 진행 중이다.

탑과 쉬폰 블라우스, 린넨원피스 등의 올여름 신상품을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인터파크도 여름상품을 대폭 할인판매하는 결산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먼저 가전카테고리에서 2010 상반기 인기 선풍기 상품을 모아놓은 '인터파크 2010 선풍기 세일전'을 8월 말까지 진행하고 관련상품을 최대 35% 할인판매중이다. 이를 통해 탁상용, USB용, 벽걸이용, 리모콘용 등 다양한 선풍기를 1만원대부터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과 비교했을 때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여름 마감 전관 세일전을 보다 앞당겨 준비했다"며 "4900원, 9900원 등 1만원 이하 균일가에 다양한 바캉스 용품을 구입할 수 있고 시원한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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