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희정 청와대 대변인

입력 2010-07-13 16:56 수정 2010-07-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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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는 17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지내다 부산 연제에서 현역의원을 물리치고 공천권을 따냈고 33세의 나이로 여의도에 입성해 전국 최연소 당선자의 기록을 세웠다.

당시 부산에서 여성 후보가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것은 민의원을 지낸 박순천 여사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정치학을 전공했으나 정보기술(IT)에 남다른 관심으로 초선의원 시절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했고, 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고, 의원 임기 중인 2005년 5월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17대 대선 당시엔 이명박 경선후보 캠프에서 `2030 기획팀장'을 맡아 이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재선 도전에 나선 18대 총선에선 부산에서 이른바 `친박(친박근혜) 후보' 바람이 불면서 친박연대 소속 박대해 후보에게 패배했다.

낙선 이후 연세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다 2009년 6월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에 임명돼 최연소 여성 정부산하 기관장이라는 기록도 수립했다.

▲부산(39)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17대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연세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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