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유튜브)
여성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최철호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사과입장을 밝혔다.
현재 MBC 드라마 '동이'에 출연중인 최철호는 지난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술집에서 동석한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최철호는 폭행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으나 다음날 SBS '8시 뉴스'에 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된 후 폭행사실을 인정했다.
최철호가 폭행한 여성은 아는 후배로 연기지망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