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사진=다음 텔레비존)
최승현이 청와대 시사회에서 극찬을 받았다.
최승현은 차승원과 함께 이들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영화 '포화속으로' 상영회에 참석했다고 영화관계자는 전했다.
이 자리엔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와 이재한 감독도 참석했다.
9일 오후 7시에 시작된 상영회는 10시쯤 끝났으며, 영부인 김윤옥 여사 등 160명의 청와대 관계자가 이 자리에 함께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린 김윤옥 여사는 "학도병들의 숭고한 죽음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의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았다. 특히 최승현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날 청와대 상영회는 행사 직전까지 철저히 `대외비'로 진행됐다. 영화의 감동적인 메시지에 감동한 청와대 측에서 상영회 요청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 모두 급하게 스케줄을 정리해 이날 행사에 함께 했다.
한편 영화 '포화속으로'는 개봉 21일째인 6일 전국 25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을 넘기면서 300만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