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철 남광토건 대표 "워크아웃 전화위복 계기로"

입력 2010-07-06 13:30 수정 2010-07-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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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남광토건 63주년 창립기념식서 밝혀

"63년간 수많은 역경을 잘 극복해 왔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자"

이동철 남광토건 대표이사는 최근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에 포함 됐지만 이번 시련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는 의지를 나타냈다.

남광토건(대표이사 사장:이동철 李東哲)은 63주년 창립기념식을 6일 오전 10시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25주년 근속자 6명, 20년 근속자 15명, 15년 근속자 27명, 10년 근속자 27명 등 총 75명의 장기근속 임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동철 남광토건 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번에 발표된 기업구조개선 대상업체가 되어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도 "63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잘 극복했듯이 이번 위기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한편 남광토건은 5일 워크아웃 개시를 공시했다.

▲남광토건 63주년 창립기념식(남광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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