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추락, 유가족 대책위 구성

입력 2010-07-04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하대병원에 합동 분향소 설치 요구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를 당한 희생자 유족들이 황병원(53)씨를 유가족 대표로 정하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고 나정완 씨의 유가족인 황병원 씨가 대책위원장을 맡아 버스공제조합, 인천시 등과 사고 처리에 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의 장례 절차는 물론 부상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 등도 함께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가족들은 시신이 가장 많이 안치된 인하대병원측에 합동 분향소를 차려줄 것을 요구했다. 당초 고향에서 장례를 치르겠다는 입장에서 급선회 한 것이다.

황씨 등 유족들은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설명해줄 것과 버스 회사와 인천시청에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82,000
    • +1.6%
    • 이더리움
    • 3,13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66%
    • 리플
    • 720
    • +0.56%
    • 솔라나
    • 175,100
    • -0.23%
    • 에이다
    • 462
    • +1.32%
    • 이오스
    • 657
    • +4.12%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
    • 체인링크
    • 14,250
    • +2.81%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