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올해도 F1 참여 안 한다"

입력 2010-06-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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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공급사 수 놓고 FIA와 협상 결렬

미쉐린타이어가 결국 2011년에도 F1 시즌에 복귀하지 않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수 개월에 걸친 협상에도 불구하고 F1에 복귀하기 위한 미쉐린의 조건들을 FIA 측에서 결국 거부했기 때문이다.

미쉐린측에서 강조했던 조건들은 타이어 1개사 독점공급 폐지와 레이싱머신에 공급되는 타이어의 수를 제한해 타이어의 내구성 향상과 저연비 기술발달을 유도하고 환경에 기여하자는 것이었다.

1977년에 F1에 데뷔한 미쉐린은 총 13년의 참가기간 동안 총 216회의 대회에 출전해 102회의 우승과 9회의 월드챔피언쉽을 기록했으나 2006년 비용절감과 마케팅의 이유로 공급타이어를 1개사로 제한하려는 FIA의 방침에 반발해 F1에 불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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