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건강기능식품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0-06-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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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로서는 국내 첫 건기식 제품 출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파브리스바스키에라)가 호주 대형마트 채널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를 국내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기존의 의약품 및 백신은 물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 다각화함으로써 환자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헬스 케어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제품
50년 전통의 ‘세노비스’는 건강기능식품 선진국으로 알려진 호주에서 대형 마트 채널 판매량 1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세노비스’는 100을 의미하는 ‘CEN’과 생명을 의미하는 ‘VIS’의 합성어로, 백세까지 무병장수 하는데 힘이 되는 영양 및 생명력을 뜻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엄격한 원료 선정과 철저한 시험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약 600여 개의 제품을 보유, 이미 호주 건강기능식품 전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는 한국인의 필요 영양소와 섭취량을 고려해 총 10종의 세노비스 제품을 엄선했으며, 특히 주력 제품인 ‘트리플러스’는 멀티비타민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타민, 미네랄 외에 오메가-3까지 함유한 3-in-1제품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백화점, 대형 마트, 온라인 등 소비자 접근이 용이한 유통 채널을 통해 ‘세노비스’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방문 판매나 다단계 판매와 같은 직접 판매 채널의 비중이 60%[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전문의약품 및 백신 분야에서 쌓아온 명성을 호주가 인정한 브랜드인 ‘세노비스’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 출시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앞장서며 명실공히 선도적인 헬스 케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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