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남성 2인조 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길(본명 길성준)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강에 입수할 예정이다.
길은 지난 7일 자신이 첫 단독 MC를 맡은 tvN '뮤직쇼 뉴턴'의 기자간담회에서 "만약 '뉴턴' 첫 방송이 나간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지 못하면 한강에 뛰어 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길은 오는 12일 오후 1시 반포대교 남단 부근 한강에 입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길은 "매 회 이런 미션을 공개할 것이다"며 "점점 더 독해질 것 같다.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뉴턴 제작진 측은"대표팀의 그리스전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2일로 선택했다"면서 "월드컵 대표팀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길의 입수 장면은 14일 방송되는 '뉴턴' 2회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