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26일 보유하고 있는 'DMB 2.0 기술'의 주요 솔루션이 '제17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MB 2.0 기술은 인프라웨어, SK텔레콤, LG전자 및 수도권 지상파 DMB 6개사가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었다.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경제신문과 정보통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보기술(IT) 분야의 상이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지난 4월부터 LG전자 휴대폰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DMB 2.0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 브라우저에 버금가는 매출 규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폰 DMB 2.0 시장과 해외 모바일 방송시장까지 솔루션 적용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