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김민종이 드라마 '아이리스' 시즌2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캐스팅 됐다.
김민종은 극중 북한의 오렌지족인 '놀쇠족' 김기수 역을 맡았다. 김기수는 전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으로 중국에서 공작 중 한국 요원 측에 체포돼 전격 귀순한 인물이다.
김민종은 넉살 좋고 속물적인 기수 역을 맡아 정우성과 철저한 공생관계로 얽힌 파트너 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는 정우성, 김민종을 비롯해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6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