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1032억 대구 남산동 주상복합 수주

입력 2010-05-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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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주)는 지난 11일 (주)휴랜드산업개발이 시행하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총공사비 103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진흥기업의 모기업인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캐피탈(주)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맡았으며 주변 지역내 최대규모(지상 4층.지상 21~29층 5개동)의 주상복합 아파트이고 대구 최고 번화가인 동성로와 인접해 있을뿐만 아니라 단지내 대형 마트가 입점 예정이다.

▲대구 남산주상복합 조감도(진흥기업)

아파트는 총 451세대(84㎡주택형 211세대, 103㎡주택형 81세대, 113㎡주택형 159세대)이며 상가는 총 4만835 M2 규모이다.

한편 진흥기업은 지난 4월에 (주)효성과 공동시공하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아파트 사업(공사비 740억)을 수주하기도 하여 모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은 물론 올해들어 이미 약 5000억원의 수주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주 내용에 있어서도 마곡구역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등 최근들어 발주가 주춤하고 있는 공공부문에서 약 2000억 규모를 수주한 점이 주목된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사업의 고른 수주를 추진할 것이며, 베트남, 브라질등 효성의 해외 현지공장 건립공사도 추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등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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