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2만1000가구 추가 공급

입력 2010-05-10 11:09 수정 2010-05-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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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에 공동주택 1만6000가구 등 2만1000가구 주택이 추가로 건설된다. 이에 따라 5만3000명의 인구가 더 조성된다.

캠퍼스타운 조성으로 자족기능도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10일 검단신도시 2단계지역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일원 7만800가구 공급 계획(1단계)과 통합해 효율적으로 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 서북부 지역의 부도심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63만4055㎡의 대학캠퍼스타운이 만들어 진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심형 열린캠퍼스 타운과 캠퍼스빌리지, 대학문화걸기도 조성된다.

또 31만1638㎡ 에듀파크를 계획해 교육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나진포천, 대곡천 등 녹지축과 연계한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에코-블류 네트워크를 만든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10분내 도보와 자전거로 대중교통 중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수송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로 했다.

더불어 서울방면(공항철도.서울지하철 5,9호선)환승이가능한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신도시로 들여오고 주변지역과 원환한 교통연계를 위해 도로 13개 노선을 신설하거나 확장한다.

주택은 공동주택 1만6000가구, 주상복합 4000가구, 단독주택 1000가구 등 총 2만1000가구 주택에 5맘ㄴ3000명을 수용해 저밀도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국토부는 토지이용 계획도 발표했다.

주택건설용지(25.6%), 상업.업무시설용지(5.4%), 공원.녹지(34.0%), 공공시설용지(35.0%) 배분에 따라 자속성을 높인 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한남정맥의 지형축을 광역녹지축으로 해 만수산축, 황하산축, 장릉산축을 살린 생태거점형 녹지축을 형성할 방침이다.

계획안은 또 내부 가로망은 동서축 2개, 남북축 2개를 주축으로 격자 및 순환형으로 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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