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W, 월드스타 '비 폰' 출시

입력 2010-05-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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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식 터치 방식의 감성적 UI를 갖춘 SNS 특화폰

SK의 휴대폰 브랜드‘W’가 두 번째‘W’폰을 월드스타 '비 폰'이라는 애칭으로 출시했다.

SK텔레시스는 메탈 특유의 느낌을 살려 남성적 디자인을 한껏 강조한 두 번째 3G 풀터치 방식의 ‘W’ 휴대폰(SK-800)을 3일 SK텔레콤 전국 대리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SK의 두 번째 ‘W’폰은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할 월드스타 ‘비’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새로운 휴대폰의 절제되고 세련된 디자인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 애칭을 소비자들이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편한 ‘비 폰’으로 결정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박막 비전도 증착기술'을 적용해 플라스틱 위에 메탈 재질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냈다. 가벼우면서도 메탈 특유의 세련미와 강인함을 절제되게 표현해냈다.

박막 비전도 증착기술이란 메탈 특유의 질감과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플라스틱 표면 위에 금속막을 입히는 첨단 기술이다.

또 강화유리 LCD창을 채용, 터치폰 표면에 발생하기 쉬운 생활 스크래치를 차단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제품은 메탈 바디를 직선과 곡선으로 적절히 조화시켜 남성 취향의 강인함과 세련미가 느껴지는 디자인 컨셉이다.

휴대폰 바디에 직선 디자인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모서리를 곡선으로 떨어지듯 처리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SK텔레시스는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적용한다.

색상은 ‘메탈실버’와 ‘블랙’, ‘화이트’의 3가지며, 지상파 DMB,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및 이동식 디스크 기능, 지하철노선도, T맵, 300만 화소의 카메라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60만원 대.

SK텔레시스 윤민승 부사장은 “개인별 사용성에 근거해 최적화된 UI를 제공할 ‘비 폰’은 메탈 느낌의 절제되고 세련된 바디 디자인이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라며“앞으로 품질과 디자인 그리고 혁신적 기술로 ‘W’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한껏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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