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과 아름다운가게는 최근 특별기증전을 갖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한진)
한진과 아름다운가게는 한진의 개인택배 전문브랜드 '파발마' 출시 기념 이벤트로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사전에 기증받은 의류에 대한 판매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진과 아름다운가게는 이벤트 참가자 2321명으로부터 총 1만7216점을 기증받아 이 가운데 세탁 수선을 거쳐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1만716점을 선별해 아름다운가게 5개 매장(서울역점, 송파점, 동대문점 등)에서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2893만원의 판매수익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