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SW 위기론 속 대안 부각..5일 만에 반등

입력 2010-04-28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재평가 인식이 퍼지면서 이스트소프트가 닷새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발 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속에서 나타난 반등이라는 점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후 2시5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일 대비 250원(1.49%)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시대에 맞춰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 전반적인 재평가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쪽에서도 소프트웨어 인력을 만명까지 늘리는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위기론이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스트소프트에 대해 “압축과 보안, 백신, 뷰어 등 종합 솔루션 업체”라며 “소프트웨어 시장은 기존 PC시대의 불법복제를 통한 수익성 악화로 저평가 됐던 기조에서 벗어나 모바일 시대에서 재평가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88,000
    • -1.39%
    • 이더리움
    • 3,616,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93,900
    • -2.49%
    • 리플
    • 736
    • -3.41%
    • 솔라나
    • 227,300
    • -0.44%
    • 에이다
    • 495
    • -0.2%
    • 이오스
    • 667
    • -2.2%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2.93%
    • 체인링크
    • 16,520
    • +2.16%
    • 샌드박스
    • 373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