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터 무안~제주·오사카 노선 개통

입력 2010-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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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8일부터 23일간 부정기편 운항

무안~제주 및 오사카 노선이 새로 운항된다.

진에어는 오는 5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무안~제주 국내선과 무안~오사카 국제선 운항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진에어가 이번에 운항할 부정기편은 무안~제주 노선은 주중 3편(수ㆍ금ㆍ일)이 무안에서 출발하고 3편(화ㆍ목ㆍ토)이 도착한다. 출발시간은 오전 7시ㆍ도착시간은 오후 6시50분이다.

또 무안-오사카 노선도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주 3회 도착 및 출발로 운항할 예정이다. 무안공항 출발시간은 화ㆍ목ㆍ토요일 오전 10시20분이며, 도착시간은 수ㆍ금ㆍ일요일 오전 12시 35분이다. 오사카 노선의 경우 수요가 꾸준해 호남 지역 여행사들의 노선 개설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제주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의 지난 2007년 운항 중단 이후 재개되는 것이다. 현재 무안공항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무안~김포 노선과 무안~베이징 노선을 각각 매일1회주2회(화ㆍ금) 운항하고 있으며 중국동방항공이 주2회(수ㆍ토) 무안~상해 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에 대해 “호남 지역 여행사의 요청으로 수익성 검토를 거쳐 부정기편을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남 지역에서는‘F1 전남 영암GP’및 여수엑스포 등 각종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어 항공사들의 운항증편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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