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대학생 참여형 인턴십 프로그램 ‘모바일퓨처리스트(Mobile Futurist, MF)’ 8기를 오는 24일까지 지원서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 200명을 선발한다.
지난 2003년부터 8년째 운영 중인 모바일퓨처리스트는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인기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전국 4년제 대학 3~6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모바일퓨처리스트 트레이닝스쿨(MFTS)’ 과정을 이수한 후 2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200명의 8기 모바일퓨처리스트들은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8기 모바일퓨처리스트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단말기 및 서비스 기획,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고 KT 실무담당자가 프로젝트 멘토로 지정돼 밀착 교육과 실무를 경험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파워 유저로 육성될 예정이며 최신 단말기 체험, 요금 감면등 통신 혜택도 주어진다.
KT 개인고객전략본부 황태선 팀장은 “모바일퓨처리스트는 통신업계 최초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그룹으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대학생의 젊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