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시큐리티는 취약점 관리 솔루션 회사인 퀄리스와 VAS 한국 총판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PCI보안표준협회(SSC) ASV테스트를 통과해 국내 최초로 이 부문 권한을 획득했다.
퀄리스의 솔루션인 QualysGuard는 SaaS방식을 채택해 관리, 분석 외에도 보고서 부분까지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취약성분석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스케줄링을 통해서 원하는 시기(분기, 월, 일자별)를 선택해 실질적인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유연한 구조를 가졌다.
퀄리스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한국 취약점 관리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시큐리티 김양욱 이사는 “해당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벤더로서 독점적 역할을 지양하겠다”며 “관련 시장의 업체 난립을 피하기 위해 국내 정보보호컨설팅 전문 업체 뿐만 아니라 대형 SI서비스 제공자나 업체 및 직접고객등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