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14일‘카레여왕’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맛이 없으면 100% 환불을 보장하는 ‘여왕의 약속’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여왕의 약속’ 이벤트는 행사기간 중 ‘카레여왕’을 구입한 후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고 느끼면 간단한 절차를 거쳐 구입비용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맛 보증 캠페인이다.
맛이 없다고 느낀 소비자는 청정원 ‘카레여왕’ 측에서 운영하는 ‘여왕의 사무국 (080-015-0070)’으로 전화해 맛에 대한 의견과 함께 영수증을 제출하면 제품구입비 전액을 보상 받는다.
반면 ‘카레여왕’의 맛이 좋을 경우에는 시식평을 남겨 상금 및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카레여왕’ 온라인 게시판에 베스트 시식평을 작성한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을 제공하고 작성자 중 3000명을 선정해 ‘카레여왕’ 2종 샘플링 패키지를 증정한다.
청정원 카레담당 조준희 매니저는“이번 행사는 맛과 건강을 지향하는 청정원 제품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이라며“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카레시장에서 프리미엄 카레로 소비자들에게 당당히 어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에 출시된 ‘카레여왕’은 불과 출시 3달 만에 카레시장 점유율 7% (2010년 2월, 링크아즈텍 기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이같은 성장 배경에 대해 기존의 밀가루 대신 우리쌀로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은 물론 물에 잘 녹도록 스노우과립 형태로 만들어 제품을 차별화 시킨 것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