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전문 정보 메일로 발송 서비스 시작

입력 2010-04-07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스레터 서비스 7일부터 실시

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메일을 통해 각종 전문기관의 뉴스레터들을 한 자리에 모두 모아 편하게 구독, 관리할 수 있는 파란메일 뉴스레터(letter.paran.c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파란메일 뉴스레터는 국내 각종 기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모아 소개하고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관심사의 뉴스레터를 선택해 파란메일로 수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좋은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싶지만 어떤 기관에서 어떤 뉴스레터를 발행하는지 알지 못하거나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제 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 비정부기구(NGO)를 비롯 각종 민간 단체 및 개인이 발행하는 약 400여종의 뉴스레터가 분야별로 등록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미등록된 좋은 뉴스레터를 발견하면 관리자에게 추천, 등록할 수 있다.

파란은 스팸성 뉴스레터를 지양하고 양질의 뉴스레터 콘텐츠를 선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도 마련했다.

이용자가 직접 뉴스레터를 평가하는 평점주기는 한 아이디로 특정 뉴스레터에 1회에 한해 평점을 줄 수 있다. 또 등록한 후 2개월 이상 레터를 한 통도 발행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 해당 뉴스레터의 삭제 여부를 검토하는 등 불필요한 정보의 축적 및 메일 공간의 낭비가 없도록 했다.

KTH의 임완택 모바일인터넷사업본부장은 “자발적 정보 취득이라는 긍정적 측면에서 뉴스레터를 적극적으로 수신하는 이용자들이 많다”며 “향후에는 해외 뉴스레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파란메일의 뉴스레터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파란 회원이 아니어도 뉴스레터 소개 보기 및 구독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56,000
    • +2.1%
    • 이더리움
    • 3,137,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3.7%
    • 리플
    • 720
    • +0.98%
    • 솔라나
    • 174,800
    • +0.06%
    • 에이다
    • 463
    • +1.98%
    • 이오스
    • 657
    • +4.9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2.68%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