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해외펀드수익률]러시아주식펀드와 중국펀드 급등

입력 2010-04-04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과 중국, 영국, 유로존의 제조업 경기가 확장되고, 러시아 모스크바 연속테러로 국제 상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금속, 광업, 에너지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2.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러시아주식펀드와 중국펀드가 각각 3.92%, 3.93%로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원자재 및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에너지섹터와 기초소재섹터펀드 성과가 상승했다.

반면, 헬스케어섹터펀드와 소비재섹터펀드는 각각 -0.39%로 해외주식펀드 중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40개 해외주식펀드 중 8개를 제외한 332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주간 ‘우리중국인덱스자 1[주식-파생재간접]C-e’와 ‘미래에셋맵스차이나H인덱스 1(주식)종류A’가 각각 6.55% 상승하며 주간성과 상위에 자리했다.

‘삼성차이나포커스ETF 1[주식-재간접](A)’가 5.39%로 그 뒤를 잇는 등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 자 1(주식)종류A’를 제외하고는 중국관련 펀드가 상위권을 독차지했다.

반면, 소비재섹터 및 헬스케어섹터가 저조한 성과를 보임에 따라 ‘한국투자럭셔리 1(주식)(A)’와 ‘푸르덴셜글로벌헬스케어 1(주식)A’가 각각 -0.89%, -0.36%의 성과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20,000
    • -2.22%
    • 이더리움
    • 3,353,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448,200
    • -1.06%
    • 리플
    • 855
    • +17.93%
    • 솔라나
    • 206,900
    • -0.96%
    • 에이다
    • 459
    • -2.96%
    • 이오스
    • 637
    • -2.7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1
    • +6.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1.5%
    • 체인링크
    • 13,650
    • -4.68%
    • 샌드박스
    • 338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