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유 · 가스 자주개발률 9% 육박

입력 2010-03-29 11:00 수정 2010-03-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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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전개발투자도 전년대비 32%증가 51.8억불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와 가스 자주개발률이 9%로 2008년 5.7%에서 3.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경부의 '2009년 자주개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기업이 생산한 원유와 가스 일일 생산량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26만b/d로 자주개발률 9%를 기록 기록했다.

이는 캐나다 하베스트 에너지 인수등의 생산광구 매입과 베트남 15-1광구 증산 예멘 마리브 가스전 생산개시등에 힘입은 것이다. 해외유전개발 투자도 전년대비 32% 증가한 51.8억달러로 증가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경제 침체로 인한 해외 메이저 석유회사의 투자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해외유전개발투자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51.8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전개발 투자는 지난 2005년 9.5억 달러에서 2006년 19.0억 달러 2007년 25.5억달러 2008년 39.3억달러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정부는 지난해 리스크가 높은 탐사사업에 대해 성공불 융자자금 2690억원을 지원하는등 기업의 탐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신규 자원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는 30개의 신규 원유와 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해 총 37개국 169개 사업을 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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