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대표주자 서희경(하이트·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서희경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KIA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선두를 지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
그녀는 지난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해 작년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올해를 빛낸 선수상과 동아스포츠 대상 여자프로골프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