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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진료비 심사와 진료의 적정성 평가를 주 임무로 하는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강 원장은 심평원 조직 확대개편 10년째를 맞아 올해를 앞으로의 미래 10년을 계획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강 원장은 전남 영광출신으로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6회로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참여정부 초 복지부 차관을 지낸 뒤 은퇴해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대학 학장,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다 2008년 6월부터 1년여간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