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입력 2010-03-21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 (EPA)이 주관하는 `2010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 가운데 `엑설런스 인 에너지스타 프로모션` 부문을 수상했다. 2009년 `엑설런스 인프로덕트 라벨링`부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전자측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친환경 마케팅, 에너지 절감 교육 전개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08년 10월 1일부터 전미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인 `SAMSUNG RECYCLING DIRECT`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1월에는 EPA의 물류부문 온실가스 절감프로그램인 `SmartWay Transport 파트너쉽`을 취득했다. 미국 소비자 대상 에너지절감 홍보 프로그램인 `Change the World, Start with ENERGY STAR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다.

지나 맥카티 EPA 대기방사능국 부국장은 "삼성전자는 에너지절감 분야에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박상범 전무는 "향후에도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글로벌 녹색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18일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메리어트 워드맨 파크 호텔에서 데이비드 스틸 삼성전자 북미총괄 전무, 리사 잭슨 미국 환경청장, 앤 베일리 에너지스타 디렉터, 수상 업체 및 단체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12,000
    • -0.77%
    • 이더리움
    • 3,625,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95,400
    • -1.71%
    • 리플
    • 734
    • -3.04%
    • 솔라나
    • 231,100
    • +1.58%
    • 에이다
    • 498
    • +0.4%
    • 이오스
    • 668
    • -1.62%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2.63%
    • 체인링크
    • 16,720
    • +4.11%
    • 샌드박스
    • 375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